불만제로에서 김이 만들어지는 과정 또한 영일수산(장흥무산김 생산업체)공장에서 촬영되었다.
김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청정해역인 장흥 앞바다에서 건져온 물김(친환경수산물 인증)을 먼저 큰 물탱크에 넣어서 세척한다음 (영일수산(장흥무산김 생산업체)이렇게 큰 물탱크가 10개쯤있다)

이렇게 이물질 제거를 해주고

물이 아주 맑고 투명하고 깨끗한것을 볼 수 있다.

영일수산(장흥무산김 생산업체)의 마른김은 풀무원과 에스지푸드에서 거의 대부분의 생산제품(장흥무산김)을 납품하고 있다.
처음 에스지푸드, 풀무원과 계약하기전 수질검사를 철저하게 얼마나 받았는지 모른다.

위생관리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풀무원에 납품을 위해 제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철저한 위생 제조공정을 통해 중금속도 걸러주는 기능까지 갖추었다^^

이렇게 까다롭게 인증받은 물을 사용하니 깨끗할 수 밖에 없다.

각잡아 나오는 이쁜 장흥무산김들...

여기 사진을 보면 아줌마들이 머리에 모다캡도 쓰고 위생복도 입고있다.
대부분 공장에서 이렇게 까지 갖추지 못한다.
그러나....꼼꼼하신 영일수산 홍영길 사장님...

영일수산(장흥무산김 생산업체) 대표 홍영길 사장은 마른김 가공에 25년 인생을 바치신 분이다.

영일수산!
올해 국내 최초로 그 까다롭기로 유명한 친환경 마른김 인증을 유일하게 받아냈다.

국내 유일하게 최초로..
홍영길 대표는 방송에 나간거보다 친환경 인증 따낸것이 더 경사이고 자랑할만한 일이라고 하였다.

전라남도 장흥은 무산 친정김으로 브랜드화 하면서 그이름을 서서히 알리는 중이다. (사실 장흥군 김은 전국의 김생산량의 4%밖에 미치지 않는다)장흥군 청정해역 득량만에서 생산되는 모든 김(친정 김)은 산(酸)을 사용하지 않고 햇빛을 이용해 잡태를 제거하는 친환경전통방식으로 양식하기 때문에 색택이 다소 떨어지는데 산(酸)을 사용한 김이 더 검고 윤기 있어 보이지만 구워보면 햇볕에 노출시켜 강하게 단련되어 자란 무산 김이 짱짱하고 김 고유의 고소한 맛이 한층 더 좋다.( 장흥군청 스크랩)

이렇게 수확은 적지만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장흥군 김양식자들의 소신이 있기에 장흥 무산김이 조금씩 알려지나보다^^
이 소신은 앞으로도 쭉 이어지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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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만제로에 소개된 영일수산 장흥무산김 구운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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